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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2.04 12:07
강원무 전무 “시와 연계해 소외 이웃에게 온정 전하겠다”
평택시 모곡동 소재 ㈜한국에바라정밀기계는 지난 1월 28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에바라정밀기계는 반도체용 진공펌프, CMP장비 제조, 판매, 보수 등 기체 펌프 및 압축기 제조업체로, 2012년부터 평택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명절 위문품 전달, 장학금지원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 성금은 평택시 관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 가정과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경기침체에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신 기업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따뜻한 불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에바라정밀기계 강원무 전무는 “앞으로도 평택시와 연계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1인1계좌 갖기, 기업후원 등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생계비를 긴급지원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