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20.01.20 15:04
복음보청기 안중점 “물적 자원 제공 및 나눔 문화 조성”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읍장 조성계)는 지난 15일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승규),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대표 한종순)과 저소득층 및 복지위기가구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활여건상 대형빨래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위기세대의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탁봉사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복음보청기 평택안중점은 물적 자원을 제공해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안중읍과 협의체는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인적 자원을 제공해 협력할 계획이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종순 대표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승규 위원장은 “비록 작은 관심과 정성이지만 이웃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며 “관내 소외이웃이 따뜻한 정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발전하는 협의체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을 약속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중읍이 더 따뜻한 복지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