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이용희 회장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명절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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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백인동우회(회장 이용희)는 지난 17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라면 등 8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팽성읍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평택지역 소상공인 1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평택백인동우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 지원과 청소년들에게 장학금 지원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용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독거노인 등 소외된 저소득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고 그들이 조금이나마 따스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베풀어 주신 평택백인동우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여러분들이 보여주신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희망과 격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백인동우회는 지난해 설 명절에는 평택지역에 초기 입주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해 평택YMCA 경기남부하나센터(센터장 소태영)를 방문해 150만원 상당의 정착지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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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백인동우회 “설 명절맞이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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