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민관협력으로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추진
 
 
중앙동 업무협약.jpg
 
 평택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경준)는 공공 자원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복지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관내 저소득 청소년 복지를 강화하고자 지난 16일 평택시 청소년후원회(회장 이효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택시 청소년후원회는 130여명의 후원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매달 3천원의 소액기부로 모은 기금으로 후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관내 지정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외식쿠폰 지원사업을 실시해 청소년들이 편하게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앙동에 거주하는 아동, 청소년 자녀가 있는 저소득 가정 10가구를 매월 선정하여 1인당 3만원 이용쿠폰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효연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대상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중심 맞춤형 사업을 펼쳐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경준 중앙동장은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상대적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탄탄한 복지네트워크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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