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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1.24 14:19
저소득층 35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만두 전달
평택시 청북읍(읍장 정시복)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유순) 회원들은 24일 우리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35가정과 지역아동센터에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만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백유순 총회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이 부녀회에서 만든 음식을 드시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시복 청북읍장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녀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월 2회 사랑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으며, 설과 추석에는 만두와 송편을 빚어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