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백미 기탁과 의료봉사 이어와
평택시 안중읍 소재 김군홍의원(원장 김군홍)은 20일 평택시 서부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400kg(10kg×40포)을 안중보건지소에 기탁했다.
김군홍 원장은 2014년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방문대상자를 대상으로 월 1회 피부과 진료 봉사에 나서는 등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을 만성질환 등으로 고생하시는 방문대상자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