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12.14 13:46
겨울철 맞아 저소득층 위한 작은 사랑 나눔
평택시 평송라이온스클럽(회장 조용선)은 지난 13일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한과 200상자’를 서정동(동장 김희자)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평송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들이 모여 따뜻한 지역공동체가 만들어진다”며 “한과와 함께 따뜻한 마음도 같이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2009년 창립한 평송라이온스클럽 25명의 회원들은 MJF(멜빈존스동지)클럽의 일원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난방유, 한과 등 후원물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