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숙 위원장 “방한용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평택시 고덕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영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동절기를 맞이하여 겨울내의와 핫팩, 백미 등 방한용품을 구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1:1결연을 맺은 독거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위기가정 등 16세대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보일러, 전기장판, 전기콘센트 점검 등 안전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박보숙 협의체 위원장은 “겨울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취약계층의 소외감도 깊어지는 시기”라며 “방한용품이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영권 고덕면장은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베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 계층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덕면행정복지센터와 고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