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손웅석 목사 “소외된 이웃을 섬기겠습니다”
 
 
기쁜교회 기탁.jpg
 ▲ 정승채(왼쪽 첫 번째) 소장, 손웅석(왼쪽 두 번째) 목사
 
 평택시 이충동에 위치한 기독교대한감리회 기쁜교회(담임목사 손웅석)에서는 지난 3일 송탄출장소(소장 정승채)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추수감사절 특별헌금 2천만 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송탄지역 10개 면·동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 100가구의 월동난방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손웅석 목사는 “어렵고 외롭게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베푸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섬기며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승채 송탄출장소장은 “추운 겨울철 매서운 한파와 싸워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을 마련해주신 기쁜교회 모든 교인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두루 살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쁜교회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부활절과 추수감사절에 특별헌금을 모아 11년간 총 4억4천여만 원을 관내 불우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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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교회, 송탄출장소에 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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