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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2.09 14:43
이명기 대표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되기를”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단에 소재한 ㈜세원전자&우신에너지(대표 이명기)는 지난 6일 팽성읍행정복지센터(읍장 강해진)를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147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세원전자 이명기 대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경영 여건이지만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우리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원전자&우신에너지는 지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를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