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현덕면 덕목리~신왕리 수역 쓰레기 약 5톤 수거
 
 
어업인 환경정화.jpg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호 내수면 어업계(계장 김영수, 계원 41명)는 지난 27일~28일 이틀에 걸쳐 평택호에서 폐어망, 폐어구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평택호에서 조업하는 내수면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시한 이번 정화활동은 어업계가 보유한 크레인 장착 어장관리선 2척과 어업인 40여명이 참여하여 현덕면 덕목리~신왕리 수역을 중심으로 폐어망과 부유 쓰레기 등 약 5톤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된 폐기물은 건조하여 폐기물 전문 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 정화활동을 주관한 김영수 계장은 “어한기인 동절기를 맞아 이번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평택호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어업인 단체와 공동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올해 총 11회에 걸쳐 평택연안과 평택호, 남양호 등에서 생활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 100여톤을 처리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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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업인 단체, 평택호 환경정화활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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