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11.21 13:43
‘김장 김치 2,500통’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전달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 19일~20일 양일 간 평택시청 앞 분수공원에서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저소득층, 홀몸노인, 복지시설에 김장을 전달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읍·면·동 남녀 새마을지도자 및 평택시 Y-SMU포럼(국제대학교) 회원,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주한미군 등 5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배추 5,000포기에 해당하는 양념을 만들어 김치 속을 넣었으며,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의장, 원유철 국회의원, 유의동 국회의원, 시·도의원들이 방문해 행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안 쓰기 운동’으로 진행되어 환경과 불우이웃을 모두 생각하는 생명살림·평화 나눔 운동으로 의미가 컸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한 김치 담그기 에 참여해주신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통해 시민중심의 따뜻한 평택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9리터) 2,500통은 22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한편 이날 담근 김장 김치(9리터) 2,500통은 22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됐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