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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1 18:16
주희경 원장 “원아들과 함께 따뜻한 온정 나누겠다”
평택시립 현덕어린이집(원장 주희경)은 지난 10월 31일 관내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행복 나눔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현덕어린이집은 지난달 26일 바자회를 개최해 모금된 수익금 146만2천원을 관내 어려운 홀몸어르신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현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성금을 홀몸어르신 밑반찬 지원 및 공공요금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주희경 원장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함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행복 나눔을 몸소 실천해주신 원장님과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현덕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