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5년간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 수익금 성금 기탁
 
 
푸르지오 기탁.JPG
 
 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들은 31일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116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입주민들이 5년째 이어오는 나눔 활동으로, 아파트 단지 내 감나무에서 수확한 감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다. 좋은 일에 쓰고 싶다는 입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용이동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자 대표회는 “성금이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정열 용이동장은 “매년 가을마다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시는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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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용이푸르지오1차아파트 입주민 “사랑의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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