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및 무단횡단금지 캠페인 봉사활동 실시
평택시 세교동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채석순)는 지난 26일 지역 청소년 50여명과 함께 ‘토요봉사스쿨-청소년과 함께하는 환경정화 및 무단횡단금지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주말을 이용하여 실시됐다.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택가 및 도로변 쓰레기 수거 및 평택지구대의 도움을 받아 관내 주요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전단지를 배부하면서 무단횡단 금지, 안전선 지키기 중요성을 안내했다.
채석순 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의 올바른 안전의식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회 세교동장은 “평소 봉사활동의 기회를 갖지 못한 다수의 청소년들에게 이번 행사가 지역사랑과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