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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3:41
김태옥 민간위원장 “주민 복지욕구 해결 위해 노력”
평택시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김태옥, 이하 협의체)에서는 지난 18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19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전기요’를 전달했다.
협의체는 독거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부담이 적은 전기요를 마련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협의체는 독거어르신들이 추운 날씨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전기요금 부담이 적은 전기요를 마련했으며,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요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이장의 추천을 받아 협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민간위원장은 “이번 전기요 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잘 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이 전기요를 전달받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안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