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20가정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
 
 
안중읍 부식꾸러미.jpg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성계·김태옥)는 지난 25일 복지사각지대 및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20가구에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라면, 통조림, 조미김 등 10여종의 부식을 꾸러미 형태로 포장하여 위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전달식은 지난해 평택시 22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가에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좋은 성과를 거둬 받은 시상금으로 진행한 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받은 시상금을 다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환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김태옥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받은 좋은 평가를 통해 다시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복지문제를 지역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자치돌이★ 기자 이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태그

전체댓글 0

  • 7855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평택시 안중읍, 이웃 위한 ‘사랑 나눔 부식꾸러미’ 전달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