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09.16 17:26
1천만원 상당 평택쌀 10kg 300포 저소득계층에 전달
평택상공회의소(회장 이보영, 이하 평택상의)는 지난 11일 평택시와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와 연계하여 태풍 ‘링링’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기업인들과 함께 ‘추석맞이 농·특산물 구매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에 개최된 직거래장터에는 팽성농협을 비롯해 총 40여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슈퍼오닝 농산물과 평택 농·특산물 시식행사 및 판매코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에 개최된 직거래장터에는 팽성농협을 비롯해 총 40여개 농가와 단체가 참여했으며, 관내 농가에서 생산한 슈퍼오닝 농산물과 평택 농·특산물 시식행사 및 판매코너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보영 평택상공회의소 회장, 박경원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장과 평택상공회의소 의원 및 관내 기업인들과 함께 참여해 직거래장터 부스를 찾아 격려하고 방문한 시민들에게 농산물 구매를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평택상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구입에 동참하기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평택 쌀(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평택시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평택상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농산물 구입에 동참하기 위해 직거래장터에서 평택 쌀(10kg) 300포(1천만 원 상당)를 구매하여 평택시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 이보영(왼쪽) 회장과 정장선 시장
평택상공회의소 이보영 회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평택 쌀을 구입했다”며 “소외된 이웃에 전달하여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에 기탁된 쌀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계층 가정 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