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 및 아동 보호시설 방문해 사랑 나눔
평택직할세관(세관장 안문철)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10일(화) 지역 어르신 및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해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세관장을 비롯한 직원 10여명은 안성시 원곡면에 소재한 청각장애 어르신 보호시설인 ‘성요셉의 집’과 평택 ‘방정환 아동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최근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 복구를 위하여 수목 바로세우기, 주변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문철 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전 직원이 참여해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라며 “항상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세관은 2002년 세관 승격 이후 17년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왔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