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통장 39명, 홀몸어르신 100가구에 내의·쌀 전달
 
 
서정동 이웃사랑.jpg
 
 평택시 서정동(동장 김희자) 통장협의회(회장 박찬기)는 5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홀몸어르신 100여 가구를 방문하여 선물을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서정동 39명의 통장들이 성금을 모아 어르신의 내의와 쌀을 구입하여 홀몸어르신 100세대를 방문해 전달했다.
 
 박찬기 회장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알게 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보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통장님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에 서정동에 거주하시는 외로운 어르신들이 훈훈한 한가위를 맞게 됐다”며 “매번 큰 사랑을 베푸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통장협의회는 평소에도 복지 사각지대의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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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통장협의회 “추석 맞아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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