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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8.29 16:02
우부흥 회장 “폭넓은 봉사활동 꾸준히 이어가겠다”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소속 나누리 봉사회(회장 우부흥, 총무 최수연)는 29일 지산동주민센터(동장 송수강) 앞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삼계탕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점심봉사에는 나누리 봉사회 회원 25명이 참여하여 3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우부흥 회장은 “맛있게 드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폭넓은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석한 송수강 지산동장은 “어르신들께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이웃과 소통하며 온정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행사를 마련해주신 나누리 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은 2015년 8월 의료기관 나누리 한의원으로 출발해 지역주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여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의료, 건강 등 생활 문제를 함께 해결해오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