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9월 중순 통복천에 ‘공공자전거 무료 대여소’ 문 열어
 
 
한국알박 후원.JPG
▲ 왼쪽부터 김양수 센터장, 김선길 대표이사, 정장선 평택시장
 
 ㈜한국알박(대표이사 김선길)은 지난 2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양수)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사회 사회공헌 후원기부금으로, 사회소외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시민건강증진·여가생활 지원의 일환으로 공공자전거 대여소 설치에 사용된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에서 추진하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2019년 1개소 시범운영을 통해 시민 이용률에 따라 자전거 전용구간 중 대여소를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1차 시범운영 대여소는 통복천(법원사거리 인근)에 위치할 예정이다.
 
 김선길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문화복지 공간을 마련하는데 일조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 내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자활복지 일자리사업과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공공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리고, 1천만 원의 소중한 후원금을 기부한 ㈜한국알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9월 중순 통복천에 문을 여는 ‘공공자전거 대여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공공자전거를 이용하여 통복천에서 오성강변 일원을 자전거로 둘러볼 수 있는 사업이며, 문화·복지·고용 관련 복합문화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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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알박, ‘평택시 공공자전거 대여소’ 1천만 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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