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이명숙 민간위원장 “촘촘한 복지망 구축하겠다”
 
 
서정동 목욕.jpg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목욕이용권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목욕이용권은 9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주 1회씩 4개월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비와 서정동 소재 우성사우나(대표 라동하)에서 후원했다.
 
 라동하 대표는 “관내 주민들과 아동청소년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목욕이용권 지원사업을 주관한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정동의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관내 주민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나눔에 뜻이 있는 주민들께서 사랑 나눔에 더 많이 동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향기(香己, 향기로운 나) 사업’은 7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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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아동·청소년 위한 목욕이용권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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