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힘든 취약계층 대상
 
 
팽성읍 꾸러미.jpg
 
 평택시 팽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해진·임천명)는 18일 독거노인, 중장년 독거가구 30세대에 영양꾸러미(부식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삼성나눔 워킹 복지기금을 지원받아 관내 경제적·신체적 어려움으로 부식 마련이 힘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매월 영양꾸러미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협의체 위원과 독거노인 생활관리사들이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제철과일을 전달했으며, 7월에는 여름철 보관과 섭취가 용이한 조미김, 통조림, 영양죽, 국 등 8종으로 구성된 부식상자를 직접 방문·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임천명 민간위원장은 “부식꾸러미를 전달받은 분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되고 뿌듯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을 가득 담은 꾸러미가 홀로 계신 분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항상 우리 지역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기반으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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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팽성읍 “7월 행복 나눔 영양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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