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신재운 원장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도움 되길”
 
 
중앙어린이집 성금.jpg
 
 평택시 안중읍 소재 중앙어린이집 신재운 원장과 원아들은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안중출장소에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4일 중앙어린이집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신재운 원장은 “원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들로 성장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매년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십시일반 모은 소중한 성금을 안중출장소에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서부지역에서는 이번 성금 이외에도 안중이솝어린이집, 밀알어린이집이 성금 기탁에 동참한 바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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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 중앙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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