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 밑반찬’ 거동 불편 노인 31가구에 전달
평택시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반완철)는 지난 11일 관내 이웃들에게 정성이 담긴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가졌다.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 등 15명은 초복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 등 31가구에 무더위를 이겨낼 삼계탕과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했다.
이날 함께 참여한 강해진 팽성읍장은 “더운 날씨에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봉사를 지속해서 실천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정성과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매월 둘째 주 목요일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온 팽성읍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0년째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