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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7.05 14:34
고철 수집 통해 조성된 기금 어려운 이웃에 나눌 예정
평택시 새마을지도자 현덕면협의회(회장 이동헌)에서는 지난 4일 자원재활용을 위한 ‘고철 모으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폐자원의 자원재활용을 위해 진행됐으며, 각 마을별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의 회원들이 방치되어 있는 폐농기구 및 철구조물 등 6톤의 고철을 수거했다.
이동헌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나눔 봉사를 몸소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 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천웅 현덕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자원재활용을 위한 ‘고철 모으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는 나눔 봉사 행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철 수집을 통해 조성된 기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