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열무김치 250통 전달 및 폭염대비 건강체크 실시
 
 
새마을회 열무김치.jpg
 
 평택시새마을회(회장 최시영)는 지난달 26일 시청 광장에서 지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홀몸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담근 열무김치 250통은 평택·송탄보건소에 전달됐으며, 26~27일 이틀에 걸쳐 각 지역 담당 방문간호사들이 대상가구 중 홀몸어르신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하면서 여름철 폭염대비 건강체크를 실시했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대상은 주로 홀몸어르신,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 계층이며, 주기적으로 방문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모니터링, 건강체크, 건강교육 등을 통해 건강상태 유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에게 끊임없는 관심과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등록된 홀몸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해 김치를 직접 담그기 힘든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했다”며 “홀몸 어르신들은 영양관리를 위해 식사를 잘 하시는 것이 중요한데 이번 후원을 통해 더운 여름철을 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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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새마을회, 홀몸어르신 위한 “열무김치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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