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이사 역할 및 외부추천이사제도 운영 강의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장선, 민간위원장 최창목)는 지난 25일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1/3 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다. 현재 평택시에는 10개의 사회복지법인이 있으며,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29명 중 20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은 평택시에서 외부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복지대학교 황성식 교수가 강사로 나서 외부이사의 역할 및 외부추천이사제도의 운영에 대해 강의했다.
최창목 민간위원장은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한 운영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후보자들은 공공성에 입각하여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활동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앞으로도 평택시 사회복지법인이 투명한 운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