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복지사각지대 쾌적한 환경 위해 여름이불 20채 전달
 
 
포승읍 이불.jpg
 
 평택시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21일 복지사각지대의 생활안정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평택항운노조(위원장 김대식)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역대급 더위가 예고되면서 2018년도에 이어 2회째 연속으로 복지사각지대의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여름이불 20채를 20세대(140만원 상당)에 전달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위생 상태 점검 및 안부를 확인하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일찍부터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분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더위에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 떡국 지원사업, 매월 독거위기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 꽃보다 예쁜 장수사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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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시원한 여름나기 이불지원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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