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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1 13:49
최선용 회장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 되길”
평택시 중앙동 통장협의회(회장 최선용)는 지난 20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응원하고자 평택행복나눔본부에 41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평소 마을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의 기부로 모아진 성금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최선용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끊임없이 실천하시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의 손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