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직접 방문해 주1회 12회기 프로그램 운영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4월부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대상자를 중심으로 방문형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탄치매안심센터는 등록 치매어르신들의 인지강화 및 악화방지를 위해 간호사 9명을 2인 1조로 구성하여 대상자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주1회 12회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의 독거 및 부부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치매등록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검증된 교재 등을 활용한 대상자 중심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의 독거 및 부부노인 중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치매등록 대상자들을 중심으로 검증된 교재 등을 활용한 대상자 중심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약물복용관리 및 낙상예방교육, 일상생활관리,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서지원,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연계 등 대상자 상황에 맞는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송탄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여 꾸준한 인지강화프로그램을 통해 증상악화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거동이 불편한 치매어르신께 꼭 필요한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맞춤형사례관리 방문형 인지강화프로그램 문의는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6),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