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월 밑반찬 지원 예정”
 
 
포승읍 밑반찬.jpg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정자)는 24일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위기세대 7세대에 밑반찬을 전달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운영된 이번 사업은 불규칙한 식사로 영양불균형과 건강이 우려되는 독거위기세대 7세대를 선정하여 매월 밑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은 밑반찬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밑반찬을 전해 받은 대상자는 “평소 식사를 챙기기 어려워 제대로 된 식사를 못했는데 밑반찬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정자 민간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잘 드시고 힘내시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독거위기세대에 밑반찬을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설맞이 떡국 떡 나눔, 5060밑반찬지원, 꽃보다 이쁜 장수사진사업 등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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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독거위기세대에 밑반찬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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