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0(토)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100가구에 선물꾸러미 전달
 
 
원평동 나눔.jpg
 
 평택시 원평동(동장 김정섭)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원평봉사회(회장 김민서)에서 독거노인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위해 만든 쿠키와 빵 등 선물 꾸러미를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활동량이 많은 아동·청소년과 영양소 섭취가 부족한 독거노인에게 지원이 필요하다는 원평동 협의체 위원들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빵과 쿠키 꾸러미에는 원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 직접 만든 동전지갑과 보석브로치 각 100개를 지원받아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민서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원평동 관내 봉사단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저소득층에게 필요한 아이디어를 직접 내고, 재능기부와 방문을 통한 말벗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이웃사촌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원평동만의 고유 사업을 계속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영지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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