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1박 2일 부모와 자녀 간 스킨십 및 소통의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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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강원도 홍천과 경기도 가평으로 ‘사랑드림 가족 여행’을 다녀왔다.
 
 1박 2일로 진행된 이번 가족여행 첫 날에는 홍천의 체험마을을 방문해 가족단위로 참여하는 다양한 챌린지 활동(짚라인, 워터롤러, 에코어드밴처, 호수쪽배)을 하면서 부모와 자녀 간 스킨십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한창 꽃 축제가 진행 중인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에서 꽃과 자연을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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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한부모로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힘든 점이 많은데, 이번 여행을 하면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끼리 자녀양육의 고충, 감동 등을 공유하면서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고 체험하면서 추억을 남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하고 안정된 양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를 개선·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매년 1~2회에 걸쳐 가족관계 개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의 사례관리대상 가정들이 각 프로그램에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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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아동 위한 ‘사랑드림 가족여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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