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어르신 정서적 안정감 지원 및 사회적 고립감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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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명숙)에서는 서정주공연립아파트경로당과 신창경로당에서 어르신 40여분을 모시고 ‘함께 그린(Green), 행복’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경기도자원봉사단체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외부활동을 못하는 어르신들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에 빠지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정서적 안정감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7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그린케어연구소 대표 최인혜 강사(원예치료사)를 초빙해 지난 7일 1회차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서정주공연립경로당과 신창경로당에서 총 40여명의 어르신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들은 “내 손으로 직접 식물을 가꿔보니 마음이 안정되는 것이 느껴지며, 같은 또래의 친구들과 같이 원예활동을 하면서 매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황광철 서정동장은 “앞으로 관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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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서정동, 어르신 원예치료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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