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중장년 일제조사 통해 발굴된 10세대에 반찬도시락 전달
 
 
신평동 반찬.jpg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승환)는 지난 10일 최근 실시한 복지위기 중장년 일제조사를 통해 발굴된 10세대에 반찬도시락세트를 전달했다.
 
 복지사각지대 5060 독거 중장년을 위한 반찬지원 사업 ‘집밥 먹고, 오늘도 좋은 하루!’는 평택복지재단에서 연구 발표한 ‘평택시 1인가구 생활실태조사’ 및 지난 3월 실시된 ‘평택시 5060 독거위기세대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신평동의 특성을 반영하여 마련됐다.
 
 특히 최근 1인가구의 급증과 중장년층의 고용불안, 외로움과 고독감에 비해 복지제도권 밖에 있는 독거위기 중장년에게 월 1회 반찬도시락을 지원하여 식생활개선은 물론 각종 복지제도 및 취업정보지 등을 함께 전달해 위기 상황에 적절히 대처하고자 기획됐다.
 
 김승환 위원장은 “신평동은 평택역사 주변 여관 장기투숙자 중 끼니를 제대로 챙겨먹지 못하는 중장년들이 많다”며 “현재까지 두 차례 사업이 진행됐는데, 남은 일정도 잘 진행해 대상자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하시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신평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 ‘가까이 더 가까이’ 찾아가겠다는 구호 아래 ‘가까이 위기가구 긴급지원사업’, ‘가까이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사업’, ‘가까이 저소득거동불편이웃 식생활개선사업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등을 추진하여 그간 일회적으로 진행됐던 봉사활동에서 탈피하여 지속적이고 지역특성에 맞는 세대별 맞춤형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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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5060 독거 중장년 위한 반찬지원 사업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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