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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10 16:53
이원형 관장 “장애인 인권 증진 위해 최선 다하겠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지난 4월 5일 ‘장애인의 날 맞이 주간행사 - 봄날의 이야기’ 중 첫째 주 행사인 지역 내 장애인 대상 인권교육특강인 ‘인권이야기’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인권 이야기’는 김상직 국가인권위원회 위촉강사의 인권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발달장애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권침해 사례와 예방 및 대응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오늘 진행된 인권특강이 발달장애인 스스로의 권리를 향상시키고 보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는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방법 및 행사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를 참고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 031-615-3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2019년 장애인의 날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는 4월 한 달간 진행되며, ▶4월 11일: 지역 내 성인 재가장애인 대상 외식 지원 행사 ‘권리이야기Ⅰ’ ▶4월 17일: 고령 장애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Ⅱ’ ▶4월 18: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무료 중식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문화이야기’ ▶4월 29일: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및 정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Ⅲ’가 실시될 예정이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