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창조적 활동,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진행
 
 
기억청춘교실.jpg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부터 평택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치매예방과 사회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 치매예방프로그램인 기억청춘교실 1기를 시작했다.
 
 기억청춘교실 1기는 10여명의 정상군 어르신들이 참여했으며, 평택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총 12회기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창조적 활동,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치료, 회상치료 등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의 주를 이루는 창조적 활동은 실패가 적고 자연스럽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어 사회성을 증진시키고 참여자의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
 
 기억청춘교실은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전에 치매선별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설문 등 사전평가를 실시하고, 12회기가 완료되면 사후평가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으로 인한 인지 기능의 변화 정도를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이라고 하여 조금 두려웠는데 막상 와서 프로그램을 해보니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면서 재밌게 이야기 할 수 있어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억청춘교실 1기는 4월 2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1회 12회기로 진행될 예정이며, 치매 관련 교육 및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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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치매안심센터, ‘기억청춘교실’ 1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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