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0
기사입력 : 2019.04.04 14:35
‘인권이야기, 권리이야기, 문화이야기’ 3가지 테마로
평택복지재단(이사장 김기성)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간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를 실시한다.
‘봄날의 이야기’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인권이야기, 권리이야기, 문화이야기’ 3가지 테마를 가지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매주 각각 다른 행사 및 교육,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4월 첫째 주에는 장애당사자 대상 인권교육인 ‘인권이야기’가 실시될 예정이며, 4월 둘째 주는 지역 내 성인 재가장애인 대상 외식 지원 행사 ‘권리이야기Ⅰ’, 4월 셋째 주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부스, 무료 중식 등을 제공하는 문화행사 ‘문화이야기’와 고령 장애인 대상 장수사진 촬영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Ⅱ’, 4월 마지막 주는 장애인보조기기 수리 및 정비 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권리이야기Ⅲ’가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원형 관장은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애인의 날 맞이 주간행사 ‘봄날의 이야기’는 참여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방법 및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bbjb.or.kr), 또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지역권익옹호팀(☎ 031-615-39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