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故한일청 선생 자녀 한영순씨에게 감사의 마음 전해
 
 
포승읍 독립유공자.jpg
▲ 왼쪽부터 故한일청 선생 사위 김성수, 자녀 한영순, 이종학 포승읍장  
 
 평택시 포승읍(읍장 이종학)은 지난 13일 포승읍 독립유공자 한일청 선생의 자녀인 한영순씨를 방문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처가 제작한 ‘독립유공자 명패’를 감사의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이날 독립유공자 명패가 전달된 애국지사 한일청 선생은 일제강점기 6.10만세운동에 참여하고, 비밀결사 예천적색농민조합을 조직하여 항일운동을 전개하다가 1934년 3월에 체포되어 5년의 옥고를 치른 후 석방됐다.
 
 1960년에 별세한 한일청 선생에 대해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리고자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한 바 있다.
 
 독립유공자 故한일청 선생의 자녀 한영순씨는 “나라를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항일운동을 전개하셨던 아버지의 모습이 생각난다. 아버지의 노력을 잊지 않고 존경과 감사를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종학 포승읍장은 “한일청 선생님과 같은 독립유공자들의 값진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원승식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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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포승읍,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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