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주민결속 및 이웃사랑 실천하는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통복풍물단.jpg
 
 평택시 통복동(동장 이근재)에서는 지난 15일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통복풍물단 주관으로 통복전통시장 일대에서 상가 번영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지신밟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신밟기 행사는 정월대보름에 풍물패가 집집마다 돌며 지신(地神)을 달래면서 복을 비는 민속놀이로, 예부터 지신을 밟으면 지신이 흡족해 하여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주고 가족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주며 풍년이 들게 해준다는 풍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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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규순 풍물단장은 “통복시장이 앞으로 계속해서 번창하고 발전하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근재 통복동장은 “역사 깊은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통복시장에 활력이 넘치고 동민 모두 올 한해 좋은 일들만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통복시장 지신밟기 행사는 주민결속을 유도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통복동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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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통복풍물단, 정월대보름 지신밟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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