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재가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용품과 방한용품 지원
 
 
송탄홈플러스.jpg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지난 1월 30일(수)~31일(목) 이틀간 송탄홈플러스와 함께하는 설맞이 사랑 나눔을 실시했다.
 
 ‘설맞이 사랑 나눔’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기관서비스 이용자 및 저소득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근황상담 및 명절음식을 제공,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사례관리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자 기획된 나눔 행사로, 지역 내 재가장애인 65명에게 명절음식 및 일상생활용품과 방한용품 등을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송탄홈플러스 직원 봉사동아리인 ‘마음플러스(회장 오탁근)’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기획됐으며, ‘마음플러스’ 회원 7명이 직접 조리한 나물, 전, 잡채 등 명절음식을 비롯해 과일, 떡, 만두, 사골국물 등을 포장한 ‘설맞이 사랑 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명절음식 및 일상생활용품을 나눔 받은 김모씨(독거, 지체 2급)는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함께 준비해주신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송탄홈플러스 직원 봉사동아리 ‘마음플러스’ 오탁근 회장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분들이 따뜻한 설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헌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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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송탄홈플러스와 설맞이 사랑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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