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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8 17:18
팥죽 6,000인분 저소득 어르신, 시민들에게 전달
평택남부노인복지관(관장 고은자)에서는 12월 21일(금) 동지를 맞이하여 쇠퇴하는 전통절기를 기념하고 지역사회 대표 나눔 문화 행사로 발전시키고자 오전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팥죽 6,000인분을 만들어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평택사랑!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동지 팥죽은 복지관 개관이래 11년째 이어져 오는 평택남부노인복지관 브랜드 사업 중의 하나로써 삼성전자, ㈜뉴부자관광, 평택우체국, 평택농협, 대한적십자 평택봉사회 등 다양한 후원 업체 15곳과 함께 평택지역 어르신 및 시민을 대상으로 팥죽 나눔을 진행하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동지에는 가족과 이웃이 같은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새로운 한해에 건강하고 액을 면할 수 있기를 기원하기 때문에 저소득 어르신들, 시민 여러분들과 함께 팥죽을 나누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을 위한 복지관이 되기 위해 직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부노인복지관 고은자 관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아낌없는 후원과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옥 시민기자 joanna48@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