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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8 16:15
이은숙 원장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평택시 포승읍 소재 초록별어린이집 유은선 원장과 원아들은 28일 안중출장소에 방문해 성금 72만원을 기탁했다.
이은숙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기부에 참여하면서 이웃사랑을 가르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성금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이웃분들에게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따뜻하고 예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초록별어린이집은 원아들과 부모, 보육교직원들이 수개월 전부터 연말 나눔을 위해 사랑의 저금통에 모금했으며, 작은 실천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며 살아갈 수 있는 아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해오고 있다.
김지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