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12가구 직접 방문해 연탄 4,500장 전달
평택 청담중(13회)·청담고(10회) 동창회(회장 김형겸)는 지난 1일 동절기를 맞아 동창회원 10여명이 저소득 12가구를 방문해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김형겸 회장은 “생각했던 것보다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 겨울을 이겨내고 계신 분들이 많아 작년부터 연탄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호성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고생해주신 청담중, 청담고 동창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