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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30 15:44
취약계층에 대한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특기집행 실시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소장 김영운)는 22일~23일, 29일~30일 4일 동안 안성시노인복지관의 국민공모제 사회봉사 신청을 받아 농협 안성시지부 및 법사랑위원 평택지역연합회 후원으로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2가구를 선정하여 사회봉사대상자 7명과 함께 주거환경개선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으로 수혜를 받은 박모(82세) 어르신은 “집 천장의 누수로 비가 오면 방에 양동이를 갖다놓고 빗물을 받았으나, 이번 옥상 방수공사 등을 통해 비 걱정 없이 생활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회봉사에 참여한 목수 김모씨는 “특기재능을 활용하여 어렵게 생활하는 할머니의 집을 깨끗이 보수하여 보람을 느꼈다”며 “향후에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준법지원센터 김영운 소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기를 활용한 사회봉사 집행 및 국민공모제를 통하여 주민 친화적인 사회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근혁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