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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30 15:38
신현섭 대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 실천하겠다”
평택시 청북읍 지점에서 김치공장 사업을 확장한 ㈜QNC한샘(대표 신현섭)은 지난 27일~28일 이틀간 진행된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마련된 김장김치 175박스(700만원 상당)를 서부지역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중출장소에 기탁했다.
신현섭 대표는 “요즘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김장비용이 올라 김장을 하기 어려운 서부지역의 이웃들이 이번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음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QNC한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안중출장소 관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본사가 안산에 위치한 ㈜QNC한샘은 경기도 지역에서 마트를 운영 중인 중견업체로, 평택 서부 지역에는 안중, 포승, 청북읍에 3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