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복지사각지대 15가구 방문해 삼계탕·반찬세트 전달
 
 
신평동 삼계탕.jpg
 
 평택시 신평동(동장 이회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는 지난 17일 초복을 맞아 주거취약세대 및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 나기를 돕기 위해 15가구를 방문해 삼계탕과 반찬세트 등을 전달했다.
 
 이번 초복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의 일환으로, 그간 쌀, 라면, 김치에 국한되어 있던 이웃돕기 후원 먹거리를 탈피하여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굿모닝병원 함인균 부장은 “가마솥더위라고 불릴 만큼 부쩍 더워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맞는 행복한 밥상을 정성껏 준비하여 어르신들에게 건강은 물론 마음까지 건강하실 수 있도록 기쁨을 배달하겠다”고 말했다.
 
 이회문 신평동장은 “때에 맞는 영양식을 제공해드리는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은 회를 거듭할수록 대상자 분들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더운 날씨에도 정성어린 음식을 직접 준비하고 배달까지 해주신 굿모닝병원봉사회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4차 특식지원을 포함하여 연말까지 총 6차 특식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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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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