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김영기 단장 “사랑은 나눌수록 커집니다”
 
 
신평풍물단.jpg
 
 평택시 신평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박정식) 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신평풍물단(단장 김영기)’에서는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가까이 더 가까이’ 사업에 성금 50만원을 기부했다.
 
 신평풍물단은 2016년 결성되어 지난 7월 ‘우리가락좋을씨구 공연 금상’, 8월 ‘백암백중문화제행사 농악부문’ 1등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에서 신평동은 물론 평택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김영기 신평풍물단 단장은 “그동안 풍물단원들과 장애인걷기행사 등 각종 행사 재능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신평동에서 좋은 취지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랑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정식 신평동장은 “각종 대회에 신평동을 대표해서 출전 입상하는 신평풍물단은 지역의 자랑”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장 서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이웃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동 이웃돕기후원사업인 ‘가까이 더 가까이’ 사업은 주민이 주민을 돕는 커뮤니티 네트워크(Community Network) 사업으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지역주민이 후원하여 법정기부단체인 합정종합사회복지관과 신평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견 시 긴급 생필품 및 임시 숙식 등을 지원하는 나눔 사업이다.
 
 김다솔 기자 ptl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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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풍물단, ‘가까이 더 가까이’ 이웃돕기 성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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